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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명예교수의 빈소에 조화와 조문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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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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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8-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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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92)의 빈소가 서울 서대문구 연세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조화가 다시 차량으로 돌아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화와 조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윤 교수는 노환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별세했습니다. 빈소는 연세세브란스 병원 지하 2층에 마련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조화와 조문을 사양할 것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빈소가 준비되기도 전인 오후 4시쯤부터 조화가 점차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인 손명순 여사가 보낸 조화를 시작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명박 전 대통령, 연세대 총장 및 부총장 등이 조화를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조화는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가 보낸 조화를 실은 트럭 2대가 오후 4시 33분쯤 도착했습니다. 한 총리의 조화는 장례식장 안으로 옮겨졌지만, 박 원내대표의 조화는 돌려보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에 도착한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의 조화도 다시 트럭에 실려돌아갔습니다. 이 외에도 언론사 대표, 한 기업 부회장 등이 보낸 조화들도 되돌려갔습니다.

대통령실은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등 5부 요인과 7대 종교지도자 등의 조화만 최소한으로 받을 것을 방침으로 삼았습니다.

조화뿐 아니라 조문 역시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은 고인의 가족과 제자 등 최소한의 조문만 받을 예정입니다.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은 이날 빈소를 찾아 20여 분 동안 머무른 후 돌아갔습니다. 이 특보는 조문 없이 유족과의 인사만 나누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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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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