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의 전환 필요성 주장, 암사자 사망 사건에 대해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원의 역할 전환 주장
동물권행동 카라가 개인이 운영하는 목장에서 탈출한 암사자 사순이를 사살한 사건을 계기로 동물원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라는 돈벌이 시설이 아닌 동물원이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동물을 수용하고 보호하며 멸종위기종을 보전하는 역할에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라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대구 달성공원에서 침팬지 루디와 알렉스가 탈출해 포획 과정에서 한 마리가 사망한 지 불과 3일 만에 또다른 동물이 탈출하여 사살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사순이는 사람 손에 길러져 사람을 잘 따르는 사자이며 별다른 공격성을 보이지 않았던 상황에서 맹수라는 이유로 숙고 없이 피를 흘리며 죽어가야 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카라는 "현재 환경부가 추진하는 동물 보호시설은 중소형 동물 수용을 목적으로 하는 한계가 있다"며 "법의 사각지대에서 기르다 감당하지 못하는 동물과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동물을 수용하고 보호하며 멸종위기종을 보전하는 역할을 동물원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라는 동물원이 동물을 구경거리로 만들어 소비하는 단순한 유락·전시시설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보호시설이자 교육시설인 생츄어리(Sanctuary)로의 전환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당국 및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동물원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물권행동 카라가 개인이 운영하는 목장에서 탈출한 암사자 사순이를 사살한 사건을 계기로 동물원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라는 돈벌이 시설이 아닌 동물원이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동물을 수용하고 보호하며 멸종위기종을 보전하는 역할에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라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대구 달성공원에서 침팬지 루디와 알렉스가 탈출해 포획 과정에서 한 마리가 사망한 지 불과 3일 만에 또다른 동물이 탈출하여 사살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사순이는 사람 손에 길러져 사람을 잘 따르는 사자이며 별다른 공격성을 보이지 않았던 상황에서 맹수라는 이유로 숙고 없이 피를 흘리며 죽어가야 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카라는 "현재 환경부가 추진하는 동물 보호시설은 중소형 동물 수용을 목적으로 하는 한계가 있다"며 "법의 사각지대에서 기르다 감당하지 못하는 동물과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동물을 수용하고 보호하며 멸종위기종을 보전하는 역할을 동물원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라는 동물원이 동물을 구경거리로 만들어 소비하는 단순한 유락·전시시설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보호시설이자 교육시설인 생츄어리(Sanctuary)로의 전환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당국 및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동물원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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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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