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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교사 담임수당 50% 이상, 보직교사 수당 2배 이상 인상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장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교권 보호 4법 개정과 교육 현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교사들을 격려하고 교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윤 대통령은 교사의 교권이 확립되어야 학생들의 학습권과 인권이 보장됨을 강조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교권 보호 4법의 후속 조치와 함께 교육 현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정부가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선생님들이 미래세대를 길러내는 데 더욱 헌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담임수당을 50% 이상, 보직교사 수당을 2배 이상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인 이주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이배용, 국정기획수석인 이관섭, 홍보수석인 김은혜, 사회수석인 안상훈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함께 교육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들었다.

앞으로 윤 대통령은 교사들을 위한 더 많은 지원 및 보상책을 마련하여 교육 현장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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