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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신단장TV 운영자인 유튜버가 조직 폭력배들을 응징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다가 습격을 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27일, 신단장TV는 커뮤니티 공지글을 통해 "3명의 건달 징역조로 사록된 사람들에게 운영자인 신단장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너클을 착용하고 나타나자마자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신단장TV는 "피해자 3명은 도망갔으며, 신단장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입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현재 구급차를 이용하여 다른 시민들도 병원으로 이송중이며, 이들은 심각한 다침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단장의 일행들 역시 일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단장은 전날 오후 안산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남성 3명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들은 유튜버의 얼굴을 여러 차례 공격한 뒤 소주병으로 머리를 내려쳤으며, 그 후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신단장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후, 폭행한 남성들을 추적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신단장TV라는 채널을 운영하며 조직 폭력배들의 실명을 공개하고 저격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였습니다. 조폭을 응징하겠다며 이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거나 찾아가 도발하는 등 다양한 폭력 조직과의 갈등을 형성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습격은 그간의 콘텐츠 활동으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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