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결과, 부적격 판정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가 6일 국회에서 부적격 의견이 병기된 상태로 채택되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상헌 신임 문체위원장이 선출된 직후 문체위 전체 회의를 소집하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였습니다.
보고서는 여야 간사 간 합의에 따라 유 후보자의 과거 이명박 정부 문체부 장관으로 재직한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의혹 등을 반영하여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병기하였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유 후보자에게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사과를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유 후보자가 블랙리스트에 연루된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고 반박하였으며, 유 후보자 또한 "블랙리스트 실체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인 배현진은 이날 전체 회의에서도 "2019년 도종환 전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이었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이명박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는 문체부와 관계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인 임종성은 배 의원의 주장에 대해 "백서에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문화예술인의 사회적 실존 활동을 근거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검열·배제·통제·차별의 수단으로 활용하였다"고 반박하였습니다.
보고서는 여야 간사 간 합의에 따라 유 후보자의 과거 이명박 정부 문체부 장관으로 재직한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의혹 등을 반영하여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병기하였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유 후보자에게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사과를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유 후보자가 블랙리스트에 연루된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고 반박하였으며, 유 후보자 또한 "블랙리스트 실체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인 배현진은 이날 전체 회의에서도 "2019년 도종환 전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이었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이명박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는 문체부와 관계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인 임종성은 배 의원의 주장에 대해 "백서에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문화예술인의 사회적 실존 활동을 근거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검열·배제·통제·차별의 수단으로 활용하였다"고 반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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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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