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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출신 남태현 "약물 중독 문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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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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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10-1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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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출신 남태현씨, 약물 중독자 지원 강조

위너 출신 남태현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후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약물에 중독되어 있다"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남태현씨는 이날 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마약 재활정책과 관련한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남태현씨는 2014년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하였으나 2016년 탈퇴 후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남태현씨는 처음 약물을 접한 계기로 우울증을 꼽았으며, "중추신경계 약물을 투약했을 때 느껴지던 쾌감에 어느새 의존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그렇게 대마초를 시작으로 필로폰까지 접하게 되었습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남태현씨는 중독됨을 깨닫고 처음에는 혼자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투약이 불법이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기보다는) 숨기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유튜브에서 약을 끊을 방법을 찾아보았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스스로 마약 재활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태현씨는 "지금 생활하는 곳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자체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20명 정원이 모두 차서 더는 수용할 공간이 없는데, 매일 센터장에게 살려달라며 전화가 온다. 현장에서 보는 (마약 재활) 현실은 너무나 처참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남태현씨는 "약물 중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낄 때 정부 지원은 매우 부족하다"며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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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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