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비스 ‘테러리스’,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살인 예고 정보 제공
테러리스 서비스, 살인 예고 글로부터 시민 보호에 도움
최근 서울 신림동과 경기 성남 분당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계기로 살인 예고 글이 온라인 상에 잇따라 게시되자, 범행이 예고된 장소를 알려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이를 개발한 웹서비스 업체 공일랩(01ab)은 8월 8일 테러리스(Terrorless)라는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칼부림 등 테러 예고 게시글 내용과 관련한 보도를 지도상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Terrorless 사이트에는 테러가 예고된 서울, 인천, 수원 등의 지역이 지도상에 핀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해당 핀을 누르면 피의자 검거 여부와 살인 예고의 진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준 시간인 이날 오후 3시에는 60건의 테러 위협 목록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이용자들이 본인의 위치 공개를 허용하면 초록색 원으로 표시되는 내 위치 근처의 테러 장소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살인 예고 글을 제보할 수도 있습니다.
공일랩은 2001년생 대학생 4명이 모인 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5일 개발을 시작하여 6일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루만인 7일 기준으로 약 5만여명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일랩 측은 "안전한 치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가 무너져가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다"며 "무책임하게 인터넷에 올린 살인 예고 글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덜어주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까지 살인 예고 글과 관련된 신고가 180건 접수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테러리스 서비스가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신림동과 경기 성남 분당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계기로 살인 예고 글이 온라인 상에 잇따라 게시되자, 범행이 예고된 장소를 알려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이를 개발한 웹서비스 업체 공일랩(01ab)은 8월 8일 테러리스(Terrorless)라는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칼부림 등 테러 예고 게시글 내용과 관련한 보도를 지도상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Terrorless 사이트에는 테러가 예고된 서울, 인천, 수원 등의 지역이 지도상에 핀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해당 핀을 누르면 피의자 검거 여부와 살인 예고의 진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준 시간인 이날 오후 3시에는 60건의 테러 위협 목록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이용자들이 본인의 위치 공개를 허용하면 초록색 원으로 표시되는 내 위치 근처의 테러 장소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살인 예고 글을 제보할 수도 있습니다.
공일랩은 2001년생 대학생 4명이 모인 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5일 개발을 시작하여 6일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루만인 7일 기준으로 약 5만여명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일랩 측은 "안전한 치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가 무너져가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다"며 "무책임하게 인터넷에 올린 살인 예고 글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덜어주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까지 살인 예고 글과 관련된 신고가 180건 접수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테러리스 서비스가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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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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