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코리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셰일가스 플랜트부터 디지털 인프라 구축까지 대규모 수주
한국 기업인 원팀코리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주했다고 알려졌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셰일가스 플랜트부터 첨단 건설,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수조 원 규모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 이후 대규모 경제협력의 시작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원팀코리아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가스 플랜트 프로젝트와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운영 계약 등 총 4건의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수주한 자푸라2 가스플랜트 패키지2 프로젝트는 24억 달러(약 3조2000억원) 규모로, 아람코가 중동 최대 셰일가스 매장지인 자푸라에서 추진하는 5개 패키지로 구성된 플랜트 건설 사업이다. 이번 계약은 올해 6월 현대건설의 50억달러 아미랄 석유화학 프로젝트 1&4 패키지 계약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사우디 수주 규모로, 역대 사우디 수주 규모 중에서는 열 번째이다.
네이버 클라우드도 사우디 주택공사와 약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운영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졌다.
이번 원팀코리아의 수주는 윤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 외교와 원팀코리아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수주한 결과라고 원 장관은 강조했다. 이번 디지털트윈 계약은 건설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 분야를 확장해 나가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우디 수주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원팀코리아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가스 플랜트 프로젝트와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운영 계약 등 총 4건의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수주한 자푸라2 가스플랜트 패키지2 프로젝트는 24억 달러(약 3조2000억원) 규모로, 아람코가 중동 최대 셰일가스 매장지인 자푸라에서 추진하는 5개 패키지로 구성된 플랜트 건설 사업이다. 이번 계약은 올해 6월 현대건설의 50억달러 아미랄 석유화학 프로젝트 1&4 패키지 계약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사우디 수주 규모로, 역대 사우디 수주 규모 중에서는 열 번째이다.
네이버 클라우드도 사우디 주택공사와 약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운영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졌다.
이번 원팀코리아의 수주는 윤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 외교와 원팀코리아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수주한 결과라고 원 장관은 강조했다. 이번 디지털트윈 계약은 건설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 분야를 확장해 나가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우디 수주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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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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