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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거래 증가로 인한 관악구 아파트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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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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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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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접근성이 좋고,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서울 관악구에서 외지인들의 아파트 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고 최근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외지인들이 서울에 입성하려는 실수요가 몰리면서 관악구의 집값이 18개월 만에 상승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6월 관악구에서 체결된 288건의 아파트 거래 중 외지인 거래는 19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거래의 68.4%로, 전국적으로 외지인 거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또한, 5월에는 관악구 외지인 거래량이 30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한 달 만에 거래 건수는 여섯 배 이상 증가하고 거래 비중은 두 배로 증가했다. 특히 1월에는 외지인 거래가 4건뿐이었는데 49배 급증한 것이다.

관악구 내에서는 역세권에 위치한 대형 단지인 봉천동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봉천동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동작구의 사당·상도동과 맞닿은 지역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봉천동 내에 있는 관악 푸르지오 아파트는 6월에만 16가구가 손바뀜했다. 이는 4월과 5월에는 각각 5건과 8건의 거래가 있었던 것과 비교해 큰 증가다. 또한, 관악드림타운과 두산 아파트도 같은 달에 각각 8가구와 7가구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들 아파트는 전용면적이 59㎡인 경우 6억~7억원대, 84㎡인 경우 8억~9억원대에 거래되었다. 이들 3개 단지는 2000~35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특례보금자리론을 받을 수 있는 9억원 이하 주택이 많아 외지인들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림뉴타운의 개발과 신림선 개통 등의 개발 호재도 관악구 아파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동향은 작년 5월부터 시작됐으며, 외지인들의 관악구 아파트 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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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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