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H 지하가구 이주완료 비율 6.3%, 전세임대의 주거상향 실적 낮아
올해 LH 임대주택 지하가구의 이주완료 비율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LH 전세·매입임대 지하층 중 이주 완료한 가구는 8579가구 중 6.3%(538가구)에 불과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세임대 지하층 가구 중 이주 완료 비율은 2.5%로 낮았고, 매입임대 지하층 가구 중 이주 완료 비율은 20.5%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세임대 지하가구 중 이주 완료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4250가구 중 131가구, 경기는 2213가구 중 36가구, 인천은 315가구 중 2가구가 이주했습니다. 매입임대 지하가구 중 이주 현황은 서울은 716가구 중 108가구, 경기는 800가구 중 195가구, 인천은 285가구 중 66가구였습니다.
LH 측은 전세임대의 주거상향 실적이 낮은 이유로 "전세임대는 LH가 직접 임대 물건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 소유 주택에 입주자가 전세임대 계약을 맺고 입주하는 공급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지하층 공공임대 가구의 필요와 욕구에 맞추면서 주거상향 지원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전세임대의 경우, 상습침수구역 내 지하층은 계약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국토부·LH의 규정 강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세임대 지하가구 중 이주 완료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4250가구 중 131가구, 경기는 2213가구 중 36가구, 인천은 315가구 중 2가구가 이주했습니다. 매입임대 지하가구 중 이주 현황은 서울은 716가구 중 108가구, 경기는 800가구 중 195가구, 인천은 285가구 중 66가구였습니다.
LH 측은 전세임대의 주거상향 실적이 낮은 이유로 "전세임대는 LH가 직접 임대 물건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 소유 주택에 입주자가 전세임대 계약을 맺고 입주하는 공급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지하층 공공임대 가구의 필요와 욕구에 맞추면서 주거상향 지원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전세임대의 경우, 상습침수구역 내 지하층은 계약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국토부·LH의 규정 강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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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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