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검찰 "현장조사에 나선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수사, 검찰 조사에 돌입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의 원인을 수사하는 검찰이 3일 사고 현장 조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배용원 검사장을 포함한 검찰 수사본부는 오전 10시30분에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미호천교와 임시 제방, 궁평2지하차도 등의 사고 현장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장 조사를 위해 배 검사장과 수사팀, 시설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수사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배 검사장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에는 현장 조사와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문가들로부터 기술적인 자문을 구하고 미호천교와 임시제방, 지하차도를 시간 순서에 맞게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배 검사장은 "두 차례 압수수색을 마치고 증거물을 분석하는 등 수사가 이제 막 시작된 단계"라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백히 밝히고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5일 오전 8시40분쯤 미호천 제방이 터져 순식간에 물이 오송 지하차도로 들이닥쳐 발생한 이번 사고로 시내버스 등이 물에 잠기면서 24명의 사상자(사망 14명)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에서 미호천 제방 유실이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어 검찰은 공사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 확보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1일, 대검찰청은 국무조정실로부터 이 사건 수사의뢰를 받아 수사본부를 구성하였습니다. 수사본부는 충북도청, 충북소방본부, 미호천 제방 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과 증거 확보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의 원인을 수사하는 검찰이 3일 사고 현장 조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배용원 검사장을 포함한 검찰 수사본부는 오전 10시30분에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미호천교와 임시 제방, 궁평2지하차도 등의 사고 현장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장 조사를 위해 배 검사장과 수사팀, 시설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수사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배 검사장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에는 현장 조사와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문가들로부터 기술적인 자문을 구하고 미호천교와 임시제방, 지하차도를 시간 순서에 맞게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배 검사장은 "두 차례 압수수색을 마치고 증거물을 분석하는 등 수사가 이제 막 시작된 단계"라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백히 밝히고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5일 오전 8시40분쯤 미호천 제방이 터져 순식간에 물이 오송 지하차도로 들이닥쳐 발생한 이번 사고로 시내버스 등이 물에 잠기면서 24명의 사상자(사망 14명)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에서 미호천 제방 유실이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어 검찰은 공사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 확보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1일, 대검찰청은 국무조정실로부터 이 사건 수사의뢰를 받아 수사본부를 구성하였습니다. 수사본부는 충북도청, 충북소방본부, 미호천 제방 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과 증거 확보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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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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