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6살 소녀, 자신의 친오빠에게 살해당해
영국에서 16살 소녀가 친오빠에게 살해되어 발견되었다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엠버 깁슨(16)은 2021년 11월 28일 스코틀랜드 해밀턴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그녀의 시신은 옷이 벗겨지고 진흙에 덮여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관련하여 현지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사건 발생 5일 만에 코너 깁슨(20)을 엠버의 친오빠로 의심하여 체포했습니다. 엠버와 코너는 어릴 적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정을 나가고 양부모에게 입양되었으며, 엠버는 2019년부터 보육시설에서, 코너는 2020년부터 노숙자 호스텔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엠버의 사망 이후 코너는 SNS에 엠버를 추모하는 글을 게시하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일 밤 엠버와 코너는 함께 CCTV에 포착되었지만, 밤중에는 코너 혼자 돌아오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엠버의 시신에는 코너의 DNA가 발견되었으며, 그가 거주하는 노숙자 호스텔 인근 쓰레기통에서는 엠버의 혈흔이 묻은 옷 등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엠버가 친오빠에게 의해 끔찍하게 살해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너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판사는 엠버가 코너를 마지막으로 보았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영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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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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