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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채 금리 상승으로 카드업계 위기감 증대, 외화 차입 다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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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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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9-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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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의 금리가 연 4%를 웃돌면서 카드업계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조달 비용 부담이 커져서인데, 일부에서는 해외 차입 등 자금 조달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AA+급 3년물 여전채의 금리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연 4.407%로 집계되었다. 지난해 10월 레고랜드 사태 이후 여전채 금리는 고공행진을 하다가 올해 3월에는 연 3%대까지 하락했었다.

그러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 새마을금고 사태 등의 영향으로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5월 23일 이후로 여전채 금리는 연 4%대를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여전채 발행액도 지난달에는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여전채의 합산 발행액은 7조 5050억원으로 전달 대비 1.8% 줄었다.

은행과 달리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 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는 대부분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그래서 여전채 금리의 상승으로 인해 이미 어려운 실적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카드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외화 차입의 전향적 허용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2015년 외환 건전성 관리를 위해 외화 차입을 제한해온 행정지도를 없앴다. 그러나 여전히 외화 채권을 신규 발행하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정부는 여전히 외환 건전성 관리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국내 금융회사의 체력과 리스크 관리 능력이 크게 좋아진 만큼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한 금융사 관계자는 "여신업계가 성장하면서 차입 규모가 늘어났고, 자산건전성 관리 능력도 과거에 비해 크게 발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외화 조달에 대한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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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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