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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최연소 대통령 당선, 다니엘 노보아 아신(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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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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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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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역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보궐 성격의 대통령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가 당선됐다. 에콰도르 대통령 탄핵 위기로 인해 조기 퇴진한 현 대통령의 후임으로 국민민주행동(ADN) 소속인 다니엘 노보아 아신(35) 당선인이 15일 에콰도르 대선 결선 투표에서 시민혁명운동(RC)의 루이사 곤살레스(45) 후보를 이기고 승리했다.

노보아 당선인은 지난 8월 본선 1차 투표에서 2위로 결선에 오른 후 이날 개표가 완료된 90.56%의 득표율로 곤살레스 후보를 앞서며 당선되었다. 이로써 1987년 11월생인 노보아 당선인은 에콰도르 최연소 대통령이 되었다. 그 전 대통령은 1979년 당시 38세 때 취임한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였다.

노보아 당선인은 아직 공식적인 기록은 아니지만 취임하게 되면 세계 최연소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세계 최연소 지도자로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이 소개되었으나 노보아 당선인은 그보다 어리다.

주요 매체에서는 노보아 당선인을 중도우파로 평가하고 있다. 그의 주요 공약으로는 청년층 육성, 외국인 투자 유치, 마약 밀매 차단을 위한 주요 항구 군사화 등이 꼽힌다. 안전 문제로 인해 극도로 불안해진 치안 문제와 관련해 노보아 당선인은 사회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경제 정책으로는 시장 개방 선호와 친기업이 주요 키워드로 언급되었다. 또한 외국 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업계 투자 유도를 위한 세금 감면 등의 약속도 내놓았다.

노보아 당선인은 외교적으로 주요 2개국인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에콰도르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어 두 나라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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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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