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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서 임금 문제로 인해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6일에 신개념뉴스에 따르면 수원중부경찰서는 A씨(40대)를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자신의 원룸에서 작업자인 B씨(30대)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공사장 작업반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임금 문제로 인해 B씨와 다투다가 치사하게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112에 직접 신고하였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여 A씨를 체포하였습니다. B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논란이 되고 있는 임금 문제를 두고 발생한 사건으로, 임금 논쟁이 폭력으로 치닫는 일이 없도록 사회적 대화와 해결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사건입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의 경위를 상세히 조사하고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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