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주민, 서명운동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 촉구
양평 주민들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울에서 양평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재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고속도로에 강하 나들목(IC)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명시했습니다. 원 장관은 "주민들의 원하고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노선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양평군민으로 구성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재개를 위한 범대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양평군민 6만1042명이 서명한 강하IC 포함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 서명부를 원 장관과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범대위는 "정상적으로 추진되던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중단되는 사태를 접한 양평군민은 크게 실망하고 좌절했습니다"며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희망하는 양평군민 6만1042명의 염원을 모아 군민의 뜻을 간곡히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명부 전달과는 별개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기존안의 종점이 있는 양서면의 동구권 이장협의회는 양서면 종점안에 반대 의견을 담은 진정서를 국토부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는 앞서 경기 양평군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강하IC를 설치하고 종점을 강상면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양평군에서 강하IC 설치를 먼저 요구했고, 환경파괴와 주민 불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의 대안 노선을 마련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원 장관은 "6만여명의 군민 서명은 큰 힘이 될 것으로, 양평 군민의 뜻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양평 고속도로 재추진에 대한 관심과 이슈는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평군민으로 구성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재개를 위한 범대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양평군민 6만1042명이 서명한 강하IC 포함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 서명부를 원 장관과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범대위는 "정상적으로 추진되던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중단되는 사태를 접한 양평군민은 크게 실망하고 좌절했습니다"며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희망하는 양평군민 6만1042명의 염원을 모아 군민의 뜻을 간곡히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명부 전달과는 별개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기존안의 종점이 있는 양서면의 동구권 이장협의회는 양서면 종점안에 반대 의견을 담은 진정서를 국토부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는 앞서 경기 양평군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강하IC를 설치하고 종점을 강상면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양평군에서 강하IC 설치를 먼저 요구했고, 환경파괴와 주민 불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의 대안 노선을 마련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원 장관은 "6만여명의 군민 서명은 큰 힘이 될 것으로, 양평 군민의 뜻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양평 고속도로 재추진에 대한 관심과 이슈는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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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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