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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의 경제를 주도해 나갈 랜드마크인 씨드큐브 창동이 준공되었습니다. 이 곳은 주거, 업무, 상업시설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자족적인 생활권의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창동·상계 일대를 동북권의 광역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씨드큐브 창동의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창동 지역에 경제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 인프라를 강화하여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건물 외관은 씨드큐브 창동이 창동 지역에 문화와 창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씨앗의 역할을 하는 큐브 모양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씨드큐브 창동은 지하 7층부터 지상 49층을 차지하고, 연면적으로는 14만3533㎡에 달하며 주거용 오피스텔 792호와 업무,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에는 기존의 환승주차장 역할을 대신할 공영주차장도 마련되었습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인 792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거주기간 동안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인상률은 최대 연 5%로 제한됩니다. 임대계약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며, 전용면적은 25㎡에서 29㎡(1인 주거) 및 59㎡(신혼부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L E&C 컨소시엄과 SH공사의 장기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최고 품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피스텔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합니다.

또한, 오피스(1~16층)는 다양한 면적과 차별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연면적으로는 4만6209㎡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H공사는 리츠로부터 업무시설을 일괄 임대하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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