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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대표, 화이트칼라 근로자 비판으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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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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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작성일 23-12-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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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최근 노동론을 제기하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자, 많은 화이트칼라 근로자들이 그 발언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채널A 라디오쇼에 출연한 송 전 대표는 "소년 급제라는 게 참 위험한 것이다. 어렸을 때 사법고시 합격해 검사하면서 갑질하면서 노동을 해봤나, 땀을 흘려 봤냐"며 "저 송영길은 아시다시피 7년 동안 노동 현장에서 땀 흘리면서 일해 왔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한 장관을 노동을 해보지 않은 자로 분류하면서도 자신은 노동을 해본 자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인식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송 전 대표는 1984년에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1985년, 집시법 위반 등으로 서대문 구치소에서 감옥 생활을 한 후에는 인천에서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노동운동에 참여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대우차 르망공장 건설 현장에서 배관용접공과 택시 기사로 일하며 노동운동을 전개했다. 1994년에는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인천 지역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6대 총선부터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송 전 대표는 장관에게 "어렸을 때 사법고시 합격해 검사하면서 갑질했다"고 비판했지만, 사실 송 전 대표 역시 33세에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며 소년 급제한 셈이다.

한편, 한 장관은 사무실에서 서류 더미에 파묻혀 업무에 종사하였고, 송 전 대표는 노동운동을 하다가 국회의원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대표적인 운동권 출신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에 대한 이야기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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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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