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부부동반 모임에서 동료 여성 소방관 성폭행 사건, 30대 소방관 실형 면역
소방관 부부동반 모임에서 동료 여성 소방관을 성폭행하려다 폭행을 저지른 30대 소방관이 1심에서 실형을 면했습니다.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는 강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였습니다. 또한 성범죄치료강의 80시간 수강 및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13일 오전 4시 40분 소방관 부부동반 모임에서 술에 취해 동료 소방관 B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얼굴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차고 밀치는 등 폭행행위를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건을 인지한 충남소방본부는 범행 후 즉시 A씨의 직위를 해제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고통이 크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강간치상의 경우 미수에 그친 점, 피해자 상해 정도가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는 강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였습니다. 또한 성범죄치료강의 80시간 수강 및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13일 오전 4시 40분 소방관 부부동반 모임에서 술에 취해 동료 소방관 B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얼굴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차고 밀치는 등 폭행행위를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건을 인지한 충남소방본부는 범행 후 즉시 A씨의 직위를 해제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고통이 크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강간치상의 경우 미수에 그친 점, 피해자 상해 정도가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JMS 총재 정명석, 성폭행 및 추행 혐의로 30년 징역 선고 23.11.22
- 다음글TSMC, 일본에 3나노미터 반도체 제조 공장 설립 검토 23.11.22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