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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살인 피해자 A씨, 지인들은 사형제도 부활을 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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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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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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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형 제도가 부활하면 좋겠어요. 모두 살아다니는 시체들이야. 또 누가 죽을지 몰라."

21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 한 장례식장에서 만난 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 피해자 A씨의 지인은 울분을 토하며 이렇게 말했다. 월요일 오전이었는데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발길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그의 지인들은 생전 A씨가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생전 A씨와 함께 축구 동호회에서 활동했다는 B씨는 "추석 전에 밥 한번 같이 먹으러 가자고 최근까지 이야기를 나눴다"며 "소식을 듣고 기가 막혔다. 어떻게 여기 왔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열하고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세금으로 그 가해자는 따뜻한 삼시세끼를 먹을 텐데 용서가 안 된다"며 "사형제도가 부활하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A씨에 대해 "희생과 봉사가 몸에 배어 있는 친구였다"며 "항상 미리 와서 부지런히 준비했다. 선배들에게는 깍듯하고 후배는 잘 챙겨주던 너무 예쁘고 아까운 친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좀 어려운 후배들이 있으면 자존심 안 상하게 뭐라도 챙겨줬다"며 "항상 '언니 괜찮아요. 이거 제가 할게요' 습관처럼 이야기하던 그런 친구였다"고 덧붙였다.

자녀가 초등학생일 때 A씨가 담임 교사였다는 학부모 C씨는 "개인적으로 기억이 많이 남고 특별했던 선생님이라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 문제아가 있었는데 방과 후에도 집에 안 가니까 직접 집까지 데려다주던 분이었다"며 "항상 학생들을 좋은 쪽으로 인도하려고 노력하시던 분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형 제도 부활에 대한 이야기는 사회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자의 지인들은 그들의 분노와 슬픔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범죄로 인해 사회적으로 정상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안전과 안심을 위해서는 법과 제도가 강력하게 운영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일반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법과 제도가 개선되고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보호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형 제도의 부활 여부는 논의되어야 할 사안이지만, 범죄자들에게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 피해자들과 사회 전반에 안정과 안전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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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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