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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기 전 담배 피우기 시작하면 니코틴 중독이 더 심해져 금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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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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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8-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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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성인이 되기 전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니코틴 중독이 더 강화되고, 금연이 더 어려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국립병원기구 교토의료센터 하세가와 코지 박사팀은 유럽심장학회 회의에서 금연 클리닉을 방문한 138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담배 구매 가능 연령을 22세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연구팀은 흡연을 시작한 연령에 따라 20세 미만과 20세 이상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FTND(니코틴 의존성에 대한 Fagerstrom 테스트)라는 표준 도구를 사용하여 개인의 니코틴 신체적 중독 정도를 평가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20세 미만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하루에 25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반면, 늦게 담배를 시작한 그룹은 하루에 22개비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흡연을 일찍 시작한 그룹은 호흡 시 일산화탄소 수치도 더 높았습니다.

또한 초기 흡연자 중 46%가 성공적으로 금연에 성공했지만, 20세 이상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들 중 56%가 성공하였습니다.

하세가와 코지 박사는 "성인이 되더라도 담배를 일찍 시작할 경우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며 "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나이를 22세 이상으로 늘리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니코틴 중독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흡연율은 2021년 기준으로 19.3%입니다. 특히, 사망률이 가장 높은 폐암의 약 85~90%는 흡연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일 한 갑 이상 40년 동안 흡연을 지속한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은 비흡연자보다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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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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