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대학생들이 엄벌과 피해자 지원 촉구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당시 최원종(22)이 운전 중인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사망한 김혜빈 씨(20)의 대학 동기들이 가해자에 대한 엄벌과 피해자 지원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 학생회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최원종과 같은 흉악범에 대해서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적용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회는 또한 "김혜빈 학우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8월 28일까지 응급의료 권역센터에서 뇌사 상태로 입원한 뒤 결국 숨을 거뒀다"며 "의사들은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막대한 병원비에도 불구하고 김혜빈 학우의 부모님은 희망을 잃지 않고 기도를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벌이는 것은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지만, 우리는 이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가족들이 스스로 병원비와 같은 지원책을 찾아야 하는 상황, 가해자와의 희미한 피해 배상 소송과 관련, 어떠한 제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점 등으로 인해 상실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학생회는 또한 "성남시와 경기도는 이번 사건을 대하여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았으며 예방책도 마련하지 않았다"며 "성남시와 경기도 지방자치단체는 이번 사건을 고려하여 조속히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회는 "국회는 검찰의 피해자 보호 지원센터, 가해자의 보험사 등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서 규정한 중복 지급 금지 원칙을 개정하여 중복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고, 막대한 병원비로 인해 곤란을 겪게 되는 범죄 피해자들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0일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 학생회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최원종과 같은 흉악범에 대해서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적용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회는 또한 "김혜빈 학우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8월 28일까지 응급의료 권역센터에서 뇌사 상태로 입원한 뒤 결국 숨을 거뒀다"며 "의사들은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막대한 병원비에도 불구하고 김혜빈 학우의 부모님은 희망을 잃지 않고 기도를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벌이는 것은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지만, 우리는 이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가족들이 스스로 병원비와 같은 지원책을 찾아야 하는 상황, 가해자와의 희미한 피해 배상 소송과 관련, 어떠한 제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점 등으로 인해 상실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학생회는 또한 "성남시와 경기도는 이번 사건을 대하여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았으며 예방책도 마련하지 않았다"며 "성남시와 경기도 지방자치단체는 이번 사건을 고려하여 조속히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회는 "국회는 검찰의 피해자 보호 지원센터, 가해자의 보험사 등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서 규정한 중복 지급 금지 원칙을 개정하여 중복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고, 막대한 병원비로 인해 곤란을 겪게 되는 범죄 피해자들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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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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