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김혜빈 대학 친구들의 엄벌 요구 서명운동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희생자 김혜빈 학생의 대학 친구들이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학생회는 지난 30일 SNS를 통해 "2023년 8월 3일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로 예술디자인 소속 김혜빈 학우가 28일에 하늘의 별이 되었다"며 "우리 대학에서는 서현동 주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혜빈 학생은 지난 3일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피의자 최원종이 몰고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로 연명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28일 밤에 숨졌다.
학생회는 "흉기 난동 뇌사 피해자 6일 병원비만 1300만원"이라는 기사를 언급하며 "김혜빈 학우는 뇌사 상태이기에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사의 의견과 천문학적인 병원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기도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회는 "천문학적으로 쌓인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벌이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우리는 더욱 본질적인 문제를 이야기해야 한다"며 "이번 사고 직후 당하고 싶지 않은 범죄임에도 가족들이 스스로 병원비와 같은 지원책을 찾아다녀야 하는 점, 가해자와의 까마득한 피해 배상 소송에 아무런 제도적인 뒷받침이 없는 점 등에 깊은 상실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 김혜빈 학생의 대학 친구들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의 명예를 위해 노력하고, 가해자에게는 엄한 처벌을 받도록 할 것임을 선언하였다.
서명운동은 피해자의 친구들 뿐만 아니라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학생들뿐 아니라 서현동 주민들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공론화를 통해 이번 사건을 잊지 않으며, 진정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학생회는 지난 30일 SNS를 통해 "2023년 8월 3일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로 예술디자인 소속 김혜빈 학우가 28일에 하늘의 별이 되었다"며 "우리 대학에서는 서현동 주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혜빈 학생은 지난 3일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피의자 최원종이 몰고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로 연명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28일 밤에 숨졌다.
학생회는 "흉기 난동 뇌사 피해자 6일 병원비만 1300만원"이라는 기사를 언급하며 "김혜빈 학우는 뇌사 상태이기에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사의 의견과 천문학적인 병원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기도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회는 "천문학적으로 쌓인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벌이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우리는 더욱 본질적인 문제를 이야기해야 한다"며 "이번 사고 직후 당하고 싶지 않은 범죄임에도 가족들이 스스로 병원비와 같은 지원책을 찾아다녀야 하는 점, 가해자와의 까마득한 피해 배상 소송에 아무런 제도적인 뒷받침이 없는 점 등에 깊은 상실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 김혜빈 학생의 대학 친구들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의 명예를 위해 노력하고, 가해자에게는 엄한 처벌을 받도록 할 것임을 선언하였다.
서명운동은 피해자의 친구들 뿐만 아니라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학생들뿐 아니라 서현동 주민들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공론화를 통해 이번 사건을 잊지 않으며, 진정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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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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