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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덱스 2023 전투기 소음으로 주민들 고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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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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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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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덱스(ADEX) 2023 전시회, 인근 주민들 소음에 고통받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 중인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ADEX) 2023가 주변 주민들에게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아덱스 공동운영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지난 17일 개막하여 오는 22일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34개국과 550개 업체가 참가하며, 각종 전투기들이 시험 및 곡예 비행을 하고 있다.

지난 4일간 총 32번의 비행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이뤄졌다. 17일에는 4번, 18일에는 11번, 19일에는 5번, 20일에는 12번의 비행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1일과 22일에도 비행이 예정되어 있다.

이 기간 동안 서울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사는 송파구 주민들은 전투기의 소음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송파구 오금동에 거주하는 서씨(20대 여성)는 최근 낮잠을 자고 있는 중에 갑작스런 괴음에 놀라 잠에서 깼다고 전했다. 하늘에는 전투기들이 비행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씨는 "창문이 흔들리고 주변 사람과 대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음이 심했다"고 말했다.

직장인들도 소음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한 회사의 김씨(20대 남성)는 "전투기 소음 때문에 회의를 중단하고 잠시 후에 재개해야 했다"며 "외출해서 식사를 하러 나갈 때도 귀를 막고 이동하는 직원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송파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인 A씨는 "산책 중에 전투기 소음을 들으면 귀가 멍해지는 정도였다"며 "어린이집에서 동창들과 놀고 있던 손자도 소음에 놀라고함을 치렀다"고 전했다. 송파구 일부 학교에서도 소음으로 인해 수업에 지장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소음은 주민들의 일상 생활에 방해를 주고 있는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기관들은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음 관리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여전히 주민들의 불편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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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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