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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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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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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작성일 23-07-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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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이모씨(당시 25세)가 여자친구인 김모씨(당시 26세)를 목 졸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씨와 김씨는 오피스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가 보증금 문제로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이때 김씨가 "헤어지자"라고 이별을 통보하자 이씨는 격분하여 목을 졸라 살인하였습니다.

피해자인 김씨는 미국의 명문대 출신으로, 2014년에 부산의 한 어학원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던 이씨와 만나 연인 사이가 되었습니다. 김씨는 살해되기 전에 억대 연봉을 주겠다는 회사에 취직한 상태였으며, 이를 기념하여 가족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그러나 전도유망했던 김씨의 삶은 잔혹한 데이트 폭력 살인 사건으로 인해 무참히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씨는 범행 후 시신을 이틀간 함께 지내며 범행을 은폐하려고 계획했습니다. 시신을 이불과 비닐로 감싸 여행 가방에 넣은 후, 5일에 서울 관악구 신림역 부근에서 승합차를 빌려 시신이 담긴 가방을 실었습니다. 이씨는 사전에 스마트폰으로 암매장할 장소를 물색하고 시멘트 시공 방법 등을 검색한 후, 충북 제천의 인적이 드문 야산으로 향했습니다.

야산 인근 모텔에서 머물던 이씨는 6일과 7일 총 2일간 야산으로 올라가 삽을 사용하여 약 1m 깊이의 구덩이를 파고 시신을 암매장했습니다. 이후 시신을 유기한 뒤에는 수원과 용인 등 경기도의 다양한 장소를 차로 돌아다니며 시체 유기에 사용한 도구들과 피해자의 옷을 공사장과 길거리에 나누어 버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김씨의 가족과 지인들은 큰 슬픔과 안타까움을 호소하였고, 이씨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이씨에게 적절한 처벌을 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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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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