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 흉기 살인 사건 조모, 사이코패스 진단검사 받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발생한 흉기 살인 사건에서 조씨가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받았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는 26일 오전 프로파일러 3명을 투입하여 조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초기에는 전날 오후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조씨가 거부하여 연기되었습니다. 조씨는 자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했지만, "오늘은 감정이 복잡하다"며 검사 거부 의사를 밝히고 마침내 자술서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는 40점 만점의 검사에서 일반적으로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됩니다. 최종 결과는 약 10일 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에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신림역 2호선 4번 출구 인근 상가 골목 초입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 후에는 골목 안으로 이동하여 30대 남성 3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13분만에는 오후 2시 20분에 스포츠센터 앞 계단에 앉아있던 조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조씨는 범행 10분 전에 흉기를 훔친 뒤 택시를 타고 신림역 인근에 도착하자마자 범행을 시작했습니다. 범행 전날 오후에는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컴퓨터도 파괴한 것으로 밝혀져, 이와 관련하여 "범행을 미리 계획하고 발각될까 봐 두려워 스마트폰을 초기화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조씨는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또한 "오랫동안 살인에 대한 욕구가 있었으며, 자신보다 신체적, 경제적으로 우월한 남성들에게 열등감을 느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는 진술도 수집했습니다.
초기에는 전날 오후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조씨가 거부하여 연기되었습니다. 조씨는 자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했지만, "오늘은 감정이 복잡하다"며 검사 거부 의사를 밝히고 마침내 자술서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는 40점 만점의 검사에서 일반적으로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됩니다. 최종 결과는 약 10일 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에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신림역 2호선 4번 출구 인근 상가 골목 초입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 후에는 골목 안으로 이동하여 30대 남성 3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13분만에는 오후 2시 20분에 스포츠센터 앞 계단에 앉아있던 조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조씨는 범행 10분 전에 흉기를 훔친 뒤 택시를 타고 신림역 인근에 도착하자마자 범행을 시작했습니다. 범행 전날 오후에는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컴퓨터도 파괴한 것으로 밝혀져, 이와 관련하여 "범행을 미리 계획하고 발각될까 봐 두려워 스마트폰을 초기화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조씨는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또한 "오랫동안 살인에 대한 욕구가 있었으며, 자신보다 신체적, 경제적으로 우월한 남성들에게 열등감을 느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는 진술도 수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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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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