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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여성 대상 성폭행 및 살인 범죄 예고 글 수사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성 대상 성폭행 및 살인 범죄 예고 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관악구 신림동에서 발생한 무차별 칼 부림 사건으로 인해 남성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는데, 이와 관련하여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요일 신림역에서 한국 여성 20명을 죽일 것이다"라는 글이 올라온 상황이었다.

서울경찰청은 해당 글을 남긴 작성자를 추적하기 위해 사이버범죄수사대를 동원하였다. 작성자의 행방을 밝히기 위해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을 진행 중이며, 추적이 완료되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게시물은 현재 삭제되었으나, 경찰은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피의자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하여 이날 오전 11시경 경찰 기동대가 사고 지점 일대를 순찰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현재 경찰은 신림동 일대를 순찰하고 있으며, 사회적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성 대상 성폭행 및 살인과 같은 범죄는 사회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와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여성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피의자의 신속한 검거와 법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신고나 협조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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