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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성폭행 사고로 최인호 구의원의 사퇴 요구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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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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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여성안심귀갓길 예산 전액 삭감 문제로 최인호 구의원(국민의힘)의 사퇴 요구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 둘레길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 사망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악구가 내건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비판해온 최인호 구의원(국민의힘)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 구의원은 지난해 12월 2023년도 여성안심귀갓길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유튜브를 통해 이를 밝혔다.

21일 최 구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범죄가 발생한 해당 지역구 의원은 아니지만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안심골목길 예산을 증액했다는 사실로 여초사이트에 좌표가 찍혀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운을 뗐다.

최 구의원은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안심골목길 예산으로 전환하여 증액하는 결정은 관악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여 의결된 사안이다"라며 "2023년도 관악구 본예산 계수조정 당시 제가 여성안심귀갓길을 안심골목길로 전환하여 협상테이블에 올렸고, 반대 없이 여야 합의가 되었던 사안이다. 당시에만 해도 관악구의회는 민주당이 다수당이었으며, 민주당의 반대가 있었다면 추진이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최 구의원은 "안심도 되지 않고, 관리도 되지 않는 여성안심귀갓길은 이미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면서 "CCTV, 비상벨, 가로등을 비롯한 골목 인프라를 설치하는 안심골목길 사업이 여성안심귀갓길보다 치안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안심귀갓길이라는 문구를 길바닥에 적어놓는다고 치안이 보장된다는 생각은 탁상행정으로나 나올 수 있는 1차원적 사업이다"라며 "유감스럽지만 저는 앞으로도 길바닥에 여성안심귀갓길이라 써놓고 안전을 제공하는 방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성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의 사망은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으며, 관악구의 여성안심귀갓길 정책에 대한 논란도 함께 일고 있다. 이로 인해 최인호 구의원에 대한 사퇴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기에 처한 관악구는 이와 같은 비판과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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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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