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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성폭행 사건, 최 구의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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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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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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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여성안심귀갓길 사업 예산 삭감을 의정 성과로 홍보한 최인호 관악구 의원(국민의힘)에 대한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최 구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여 "먼저 신림역 인근에서 발생한 연속적인 흉악범죄 피해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안심골목길 예산을 증액했다는 사실로 여초 사이트에 좌표가 찍혀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 편성 과정과 사업 집행부의 실수를 파악하지도 않은 채 책임을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아닌 나에게 떠넘기고, 여성혐오 프레임에 가두려는 의도가 보여 지켜보고 있었다"며 "이런 허위사실이 난무하는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입장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최 구 의원은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안심골목길 예산으로 전환하여 증액하는 결정은 관악구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여 의결된 사안"이라며 "2023년도 관악구 본예산 계수조정 당시에 나는 여성안심귀갓길을 안심골목길로 전환하는 제안을 하였고, 여야 합의 없이 진행되지 않았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당시에는 관악구 의회가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민주당의 반대가 있었다면 추진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예산 삭감은 적절한 절차를 거쳐 여야 합의하에 결정된 사안으로, 자신 혼자의 책임이 아님을 의미한다.

최 구 의원은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이 1차원적인 안전 대책으로 비판받는다는 이야기에 대해 "안심골목길로 전환하여 예산을 증액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성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 사건을 둘러싼 여성안심귀갓길 사업 예산 삭감 논란은 여야를 막론하고 다수의 피해자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퇴 요구는 최 구 의원에 대한 공론화를 이끌고 있으며, 사태의 전개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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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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