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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행사에서 삼정KPMG가 국내외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한국 핀테크 기업의 해외 시장 Go-To-Market 전략 세미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의 하나로, 올해 주제는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The New Wave of Fintech)로 진행된다.

김세호 삼정KPMG 파트너는 이번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글로벌 핀테크 생태계를 조망하고 국가 및 핀테크 영역별 비즈니스 환경, 규제 및 인프라 현황을 아우른 글로벌 핀테크 맵(Map)을 발표할 예정이다. 라인파이낸셜플러스의 김영은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와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할 예정이다. 라인파이낸셜플러스는 네이버 계열 메신저 기업 라인(LINE)의 금융 플랫폼 자회사로,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핀테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막바지에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서강대 경영대 교수인 정유신이 이 토론을 주재하며, 김영은 라인파이낸셜플러스 COO와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테니티의 요나스 투릭 아시아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웨비나 및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는 무료이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의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김세호 삼정KPMG 파트너는 "한동안 엑셀러레이트가 된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서 어떤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해외에서 성공한 핀테크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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