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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가 이현우 CPO(최고제품책임자)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현우 CPO는 향후 서울거래 비상장 제품을 총괄하고 STO(토큰증권발행)와 관련된 선행 특허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현우 CPO는 서울과학고와 서울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학·석사과정을 밟았으며, 변리사 시험 44회에 합격한 IT 전문 변리사입니다. 이현우 CPO는 LG정보통신과 LG이노텍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법무법인 광장에서는 삼성과 애플의 특허 분쟁 전담 변리사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서울거래는 토큰증권의 유통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선행특허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변리사 출신인 이현우 CPO를 영입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서울거래는 기존 자본시장과의 연계 및 다양한 증권 거래 기술 확보에 주력하여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현우 CPO는 "기존의 비상장 주식거래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최근 활발히 논의되는 토큰증권과 관련해 기술적 검토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미국, 유럽, 일본 등의 STO와 관련한 기술 검토를 진행하여 한국 금융시장에 접목할 것이며, 특히 블록체인 메인넷과 비상장 주식과의 연계 등에 관한 기술 검토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는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 신속하고 안전한 거래, 믿을 수 있는 투자자 보호장치를 갖춘 플랫폼이 고객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금융감독원 출신인 추효현 CBO와 함께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사업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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