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과 스토킹으로 기소된 30대, 재판부에 반성문 제출하며 선처 호소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 재판부에 한 달 사이 5차례의 반성문 제출하며 선처 호소
살인과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남성 A씨가 재판부에 한 달 사이 5차례에 걸친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고 13일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현재까지, 기소 후 2주가 지난 후 첫 번째 반성문을 제출한 후 3~4일 간격으로 추가로 4차례의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법조계는 A씨의 반성문 제출 주기가 형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17일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여자친구인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 B씨의 어머니도 흉기를 휘두르고 양손에 큰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와 B씨는 2021년 운동 동호회에서 만나 연인 관계가 시작되었으며, 이후 B씨의 소개로 같은 직장에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B씨에게 청혼했지만 거절당하고 이후 집착과 다툼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보복심 때문에 죽인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B씨의 유족은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B씨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며 A씨에게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유족은 "가해자는 접근금지 명령을 어긴 채로 B씨를 며칠 동안 집 앞에서 지켜보고 있었다"며 "B씨가 칼에 맞아 쓰러지자 자신도 옆에 누워 배를 찌르곤 나란히 누워있었다. 이 때를 생각해도 너무 끔찍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족은 또한 "접근금지 명령이 형식에 불과했고, 스마트워치는 사고가..(이하 생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살인과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남성 A씨가 재판부에 한 달 사이 5차례에 걸친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고 13일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현재까지, 기소 후 2주가 지난 후 첫 번째 반성문을 제출한 후 3~4일 간격으로 추가로 4차례의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법조계는 A씨의 반성문 제출 주기가 형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17일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여자친구인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 B씨의 어머니도 흉기를 휘두르고 양손에 큰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와 B씨는 2021년 운동 동호회에서 만나 연인 관계가 시작되었으며, 이후 B씨의 소개로 같은 직장에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B씨에게 청혼했지만 거절당하고 이후 집착과 다툼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보복심 때문에 죽인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B씨의 유족은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B씨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며 A씨에게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유족은 "가해자는 접근금지 명령을 어긴 채로 B씨를 며칠 동안 집 앞에서 지켜보고 있었다"며 "B씨가 칼에 맞아 쓰러지자 자신도 옆에 누워 배를 찌르곤 나란히 누워있었다. 이 때를 생각해도 너무 끔찍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족은 또한 "접근금지 명령이 형식에 불과했고, 스마트워치는 사고가..(이하 생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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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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