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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펫 브랜드의 세계 1등 기업이 되겠다는 브리지테일 대표의 포부가 강조되었다. 정부는 2027년까지 국내 반려동물 시장을 15조원으로 확대하고, 5억 달러의 수출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작지만 성장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브리지테일은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박람회인 메가주에서 브리지테일을 만날 수 있었다.

브리지테일은 2017년에 설립되었으며, 올해 초 글로벌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였다. 펫 스킨케어라는 개념을 최초로 제시하며 예방 차원의 독창적인 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였다. 자사의 반려동물 특화 마케팅 역량과 한국의 제조 기술력이 결합된 반려동물용 헬스케어 브랜드는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GIA(Global Industry Analysts)에 따르면, 전세계 반려동물 시장은 2026년까지 2,4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한국과 아시아의 반려동물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시장은 전세계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여 규모가 크고 역사도 길다. 유명 대형 브랜드들이 많이 있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작은 생활 공간에서 소형 반려동물을 더욱 선호하는 추세이다.

브리지테일은 이러한 시장 동향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브리지테일은 전세계 반려인들에게 사랑받는 1등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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