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쏟아지는 ‘살인 예고’ 글, 경남경찰 9명 검거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이후 최근 온라인에 살인 예고 글이 쏟아지는 가운데, 경기남부경찰청이 하루 동안 작성자 9명을 검거했다.
8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재까지 접수된 살인 예고 신고는 모두 49건이다. 이 중 경찰은 28명을 검거, 21명을 수사 중이다.
전날에만 살인예고글 신고 12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9명이 검거됐다. 검거된 피의자는 20대가 4명으로 최다, 그 다음은 30대(3명)가 많았다.
사례를 살펴보면 경찰은 지난달 31일 오전 3시23분쯤 오픈채팅방에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쓴 A씨(22)의 경찰서 출석을 유도해 전날 오후 8시 검거했다. A씨는 "나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글을 올렸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
이달 5일 낮 12시5분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게시판에 내일 홍대 상상마당 앞 2시에 칼이라고 글을 올린 B씨(28)는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사이트 회원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낮 12시34분 틱톡에 용산 칼부림 예고라고 쓴 C씨(21)는 같은 날 오후 10시45분 주거지에서 검거됐다. C씨는 "범행 의도가 없고, 오해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같은 살인 예고 게시글에 많은 경찰력이 출동되는 점을 고려,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해 처벌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성인들이 술에 취해 장난삼아 살인 예고 글을 올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절대 장난으로 살인 예고 글 올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8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재까지 접수된 살인 예고 신고는 모두 49건이다. 이 중 경찰은 28명을 검거, 21명을 수사 중이다.
전날에만 살인예고글 신고 12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9명이 검거됐다. 검거된 피의자는 20대가 4명으로 최다, 그 다음은 30대(3명)가 많았다.
사례를 살펴보면 경찰은 지난달 31일 오전 3시23분쯤 오픈채팅방에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쓴 A씨(22)의 경찰서 출석을 유도해 전날 오후 8시 검거했다. A씨는 "나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글을 올렸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
이달 5일 낮 12시5분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게시판에 내일 홍대 상상마당 앞 2시에 칼이라고 글을 올린 B씨(28)는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사이트 회원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낮 12시34분 틱톡에 용산 칼부림 예고라고 쓴 C씨(21)는 같은 날 오후 10시45분 주거지에서 검거됐다. C씨는 "범행 의도가 없고, 오해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같은 살인 예고 게시글에 많은 경찰력이 출동되는 점을 고려,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해 처벌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성인들이 술에 취해 장난삼아 살인 예고 글을 올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절대 장난으로 살인 예고 글 올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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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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