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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및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중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사건 당시 운전자인 최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져 60대 여성 A씨가 이번 달 6일 오전 2시께 사망했습니다. 최씨는 흉기 난동을 일으키기 직전 차를 운전해서 인도로 돌진하며 A씨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남편과 함께 외식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이 사건에 휘말려 사망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은 최씨의 혐의를 살인미수에서 살인 등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사망으로 인해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최씨는 전날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사건 당시 최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로 인해 9명이 다쳤고 그 중 8명은 중상입니다. 또한, 최씨의 차량에 돌진하여 5명이 들이받혀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으며, 이 중 3명은 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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