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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중환자실 앞에서 통곡하는 남편, 아내를 치고 늦은 까닭에 미안함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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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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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08-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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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난동범 사건, 피해자의 아내가 차에 치였습니다. 남편은 아내 곁에서 미안한 마음으로 통곡합니다.

경기 성남시 서현역 근처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서 차량을 몰던 피의자에 의해 중상을 입은 60대 A씨의 남편은 4일 오후 분당차병원 중환자실 앞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휴대전화로 사고 현장을 찍은 사진을 보며 "여기에 꽃이라도 하나 놔주세요. 부탁합니다."라며 애원합니다.

A씨의 남편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출발을 5분만 늦게 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아내를 제대로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정말로 미안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내의 상태가 전날보다 더 안 좋아진 것 같습니다"라며 슬픈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다행히 심장 박동이 돌아왔습니다. 현재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며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위기는 넘겨졌지만 아직도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오후에 갑작스럽게 혈압이 낮아지며 상태가 다시 악화되었습니다.

사고 현장은 AK플라자 분당 백화점 인근이었고, A씨 부부는 외식을 하려고 백화점에서 약 100m 떨어진 아파트 단지와 상가 사이의 인도를 걷고 있었습니다.

평온한 길을 걷던 A씨는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배달업 종사자 최씨(22)가 몰고 있던 모닝 차량에 들이맞았습니다. 최씨는 A씨와 충돌한 후 인도를 달려 다른 시민들을 다시 들이받았습니다.

A씨의 남편은 "차가 인도로 들어와서... (이하 생략)"라며 가슴 아픈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이 가슴 아픈 사건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으며, 피해자의 아내를 위해 많은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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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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