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윤석열 대통령을 테러하겠다…경찰, 용의자 추적 중"
분당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이후 살인예고 협박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테러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청은 디시인사이드 한석원 갤러리에 "내일 5시 윤석열 집 앞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사실을 확인하고 작성자 신원 파악에 착수했다. 경찰은 인터넷 주소(IP) 등을 분석해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담당 경찰관서를 지정하고 검거할 예정이다. 작성자는 "정부 입시정책 때문에 수능을 포기했다"며 "경찰력 총동원되는 동안 내가 지옥을 보여주마"라고 적었다. 이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이 사건이 실제 테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해 대통령 관저 주변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성남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분당점 주변에서 흉기를 이용해 14명이 다치게 된 혐의로 최모(23)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최씨는 오후 5시 59분께 AK플라자 분당점 1∼2층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흉기를 휘둘러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최씨는 이전에 백화점 앞 도로에서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14명 중 12명이 중상자로 분류되었으며, 교통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인 60대 여성은 사망했다. 경찰은 사건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성남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분당점 주변에서 흉기를 이용해 14명이 다치게 된 혐의로 최모(23)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최씨는 오후 5시 59분께 AK플라자 분당점 1∼2층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흉기를 휘둘러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최씨는 이전에 백화점 앞 도로에서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14명 중 12명이 중상자로 분류되었으며, 교통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인 60대 여성은 사망했다. 경찰은 사건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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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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