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진행성 간암 치료제 임상 2a상 결과 발표
박셀바이오, 간암 치료제 임상 2a상에서 암세포 성장 멈춤 확인
박셀바이오는 자사가 개발 중인 진행성 간암 치료제의 임상 2a상에서 암세포의 성장을 멈추게 하거나 현저히 줄어들게 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진행성 간암 치료에 널리 쓰이는 간동맥주입화학요법(HAIC)과 박셀바이오가 개발한 자연살해(NK)세포 치료제 Vax-NK/HCC의 병용요법으로 진행됐다.
임상 시험에 참여한 간암 환자 16명 중 6명은 암이 관찰되지 않는 완전반응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0명은 암의 크기가 크게 줄거나 소폭 줄어 성장을 멈춘 안정병변 상태다. 암세포의 성장을 멈추거나 크기가 줄어든 환자 비율을 나타내는 질병통제율은 100%를 기록했다.
NK세포치료제는 우리 몸의 대표적 면역세포인 NK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압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박셀바이오의 대표는 "투여받은 간암 환자 전원의 질병 증세가 시험기간 동안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사라지거나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박셀바이오에 따르면 이 치료제를 기존 치료제인 HAIC와 함께 투여할 경우, 기존 치료제만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보다 효능이 월등히 높았다. HAIC 단독 요법의 반응률(치료 개선율)은 30% 내외였지만 임상 2a상에서는 62.5%로 두 배로 증가했다. 질병통제율도 79%에서 100%로 상승했다.
박셀바이오는 임상 2a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허가를 받아 내년에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셀바이오는 자사가 개발 중인 진행성 간암 치료제의 임상 2a상에서 암세포의 성장을 멈추게 하거나 현저히 줄어들게 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진행성 간암 치료에 널리 쓰이는 간동맥주입화학요법(HAIC)과 박셀바이오가 개발한 자연살해(NK)세포 치료제 Vax-NK/HCC의 병용요법으로 진행됐다.
임상 시험에 참여한 간암 환자 16명 중 6명은 암이 관찰되지 않는 완전반응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0명은 암의 크기가 크게 줄거나 소폭 줄어 성장을 멈춘 안정병변 상태다. 암세포의 성장을 멈추거나 크기가 줄어든 환자 비율을 나타내는 질병통제율은 100%를 기록했다.
NK세포치료제는 우리 몸의 대표적 면역세포인 NK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압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박셀바이오의 대표는 "투여받은 간암 환자 전원의 질병 증세가 시험기간 동안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사라지거나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박셀바이오에 따르면 이 치료제를 기존 치료제인 HAIC와 함께 투여할 경우, 기존 치료제만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보다 효능이 월등히 높았다. HAIC 단독 요법의 반응률(치료 개선율)은 30% 내외였지만 임상 2a상에서는 62.5%로 두 배로 증가했다. 질병통제율도 79%에서 100%로 상승했다.
박셀바이오는 임상 2a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허가를 받아 내년에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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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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