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령 괌에서 시작된 제7호 태풍 란, 한반도에 간접적인 영향 예상
미국령 괌 해상 인근에서 발생한 제7호 태풍 란이 일본 열도를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한반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올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태풍 란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도쿄 남쪽 약 650㎞ 해상을 통과했습니다. 최대 풍속은 37㎧로 다소 강하며, 15일에는 오사카 방향으로 상륙할 예정입니다. 태풍 란은 일본 혼슈 간사이 지방을 관통해 동해로 북상하면서 서서히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반도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16일쯤 강원 영동 지역과 동해안, 울릉도, 독도 등에 비를 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 란이란 이름은 미국에서 사용되며, 마셜 군도의 원주민 언어로 폭풍을 의미합니다.
한편, 미국 하와이 남서쪽 해상 1000㎞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도라는 동경 180도 날짜변경선을 지나면서 제8호 태풍으로 변했습니다. 태풍 도라도 한반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라는 13일 오전 9시에 최대 풍속 29㎧로 괌 북동쪽 해상을 지나며, 도쿄 동남동쪽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은 모두 열대 저기압 현상을 의미하지만, 관측 기관의 관할에 따라 이름이 다르게 붙습니다. 동경 180도 서쪽에서는 태풍, 동경 180도 동쪽에서는 허리케인, 남쪽 뉴질랜드 해역에서는 사이클론이라고 부릅니다.
태풍에서 허리케인으로 변한 사례는 도라를 포함하여 20차례밖에 없습니다. 허리케인은 날짜변경선을 지나기 전 바다에서 소멸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2018년에 허리케인 헥터가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태풍으로 바뀐 것이 있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태풍 란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도쿄 남쪽 약 650㎞ 해상을 통과했습니다. 최대 풍속은 37㎧로 다소 강하며, 15일에는 오사카 방향으로 상륙할 예정입니다. 태풍 란은 일본 혼슈 간사이 지방을 관통해 동해로 북상하면서 서서히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반도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16일쯤 강원 영동 지역과 동해안, 울릉도, 독도 등에 비를 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 란이란 이름은 미국에서 사용되며, 마셜 군도의 원주민 언어로 폭풍을 의미합니다.
한편, 미국 하와이 남서쪽 해상 1000㎞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도라는 동경 180도 날짜변경선을 지나면서 제8호 태풍으로 변했습니다. 태풍 도라도 한반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라는 13일 오전 9시에 최대 풍속 29㎧로 괌 북동쪽 해상을 지나며, 도쿄 동남동쪽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은 모두 열대 저기압 현상을 의미하지만, 관측 기관의 관할에 따라 이름이 다르게 붙습니다. 동경 180도 서쪽에서는 태풍, 동경 180도 동쪽에서는 허리케인, 남쪽 뉴질랜드 해역에서는 사이클론이라고 부릅니다.
태풍에서 허리케인으로 변한 사례는 도라를 포함하여 20차례밖에 없습니다. 허리케인은 날짜변경선을 지나기 전 바다에서 소멸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2018년에 허리케인 헥터가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태풍으로 바뀐 것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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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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