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의 시간: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함께한 7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또 다른 수행비서였던 문상철(40) 씨가 안 전 지사와 함께한 7년의 세월을 담은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안 전 지사의 성폭행 혐의와 추락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문 씨는 안 전 지사의 성장과 전직 과정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 그는 김지은 씨의 성폭행 사건은 안 전 지사의 몰락을 가속화시킨 결정적인 사건이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김씨의 성폭행 폭로 이후 6년이 지난 후에야 몰락의 시간을 발간한 것에 대해서는 출판사인 메디치미디어가 저자가 미투 피해자의 조력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피해를 막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5년간 말과 글을 잊은 채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을 세상에 공개함으로써 문 씨는 안희정과 함께한 시간과 경험이 다수를 위한 공공재라는 생각 때문에 내놓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씨는 책에서 2010년에 충남도지사로 당선된 당시의 안 전 지사가 정치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초기에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결재서류를 없애고 전화기를 없애는 등의 도정 개혁을 추진하며 성공적인 도정을 이끌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무한한 학습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안 전 지사는 점차 현실 정치에 물들어가면서 의전에 익숙해졌다며, 촉망받던 정치인이었던 안 전 지사의 몰락은 예견되어 있었다고 문씨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안 전 지사와 함께한 7년간의 세월을 통해 그의 비상과 추락을 담아내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공공재로서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씨의 성폭행 폭로 이후 6년이 지난 후에야 몰락의 시간을 발간한 것에 대해서는 출판사인 메디치미디어가 저자가 미투 피해자의 조력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피해를 막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5년간 말과 글을 잊은 채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을 세상에 공개함으로써 문 씨는 안희정과 함께한 시간과 경험이 다수를 위한 공공재라는 생각 때문에 내놓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씨는 책에서 2010년에 충남도지사로 당선된 당시의 안 전 지사가 정치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초기에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결재서류를 없애고 전화기를 없애는 등의 도정 개혁을 추진하며 성공적인 도정을 이끌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무한한 학습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안 전 지사는 점차 현실 정치에 물들어가면서 의전에 익숙해졌다며, 촉망받던 정치인이었던 안 전 지사의 몰락은 예견되어 있었다고 문씨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안 전 지사와 함께한 7년간의 세월을 통해 그의 비상과 추락을 담아내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공공재로서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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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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