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매장 운영자와 직원, 명품 시계 바꿔치기로 경찰에 붙잡혀"
명품매장 짝퉁 시계 교환 사기, 운영자와 직원 등 4명 구속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신사동 명품매장 운영자 A씨와 직원 B씨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1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9일 오후 4시께 명품 시계를 판매하러 온 태국 국적의 C씨에게 리차드 밀 시계 6개를 건네받은 뒤, 사무실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가품으로 바꿔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교환한 시계 6개는 정품 기준 시가 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직원 한 명이 진품 시계를 몰래 가지고 나와 매장 밖에서 기다리던 일당에게 건넸다고 경찰은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이들은 시계를 바꿔치기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사무실에서 가품 시계를 놓고 C씨에게 "정품인지 감정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하지만 감정 결과 당연히 가품으로 드러나자 C씨가 경찰에 신고하였고, 피해자는 사건 당일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C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오히려 바꿔치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지난 6일 일당 5명을 체포하고 A씨 등 4명을 구속하였습니다. 나머지 1명은 가담 정도가 경미하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이들은 최근 C씨와 한 번의 거래를 통해 신뢰를 쌓은 뒤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진품 리차드 밀 시계 1개를 압수하였으며, 나머지 5개의 행방을 추적 중에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신사동 명품매장 운영자 A씨와 직원 B씨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1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9일 오후 4시께 명품 시계를 판매하러 온 태국 국적의 C씨에게 리차드 밀 시계 6개를 건네받은 뒤, 사무실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가품으로 바꿔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교환한 시계 6개는 정품 기준 시가 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직원 한 명이 진품 시계를 몰래 가지고 나와 매장 밖에서 기다리던 일당에게 건넸다고 경찰은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이들은 시계를 바꿔치기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사무실에서 가품 시계를 놓고 C씨에게 "정품인지 감정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하지만 감정 결과 당연히 가품으로 드러나자 C씨가 경찰에 신고하였고, 피해자는 사건 당일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C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오히려 바꿔치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지난 6일 일당 5명을 체포하고 A씨 등 4명을 구속하였습니다. 나머지 1명은 가담 정도가 경미하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이들은 최근 C씨와 한 번의 거래를 통해 신뢰를 쌓은 뒤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진품 리차드 밀 시계 1개를 압수하였으며, 나머지 5개의 행방을 추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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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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