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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 성 착취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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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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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9-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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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 혐의로 재판에 서게 된 투수 서준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

부산지방법원 형사5부는 23세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에 대한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13일 오후 2시에 선고를 내렸다. 법원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으며, 성폭력치료 40시간 수강과 120시간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나 피해의 정도를 고려하면 그 죄는 무겁다"고 밝혔지만, "범행이 하루에 그치고 성착취물을 유포하지 않았으며, 피해자의 어머니에게 피해금을 지급했고,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이 서준원의 초범이라는 점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선고 후 서준원은 취재진에게 "솔직히 너무 겁을 먹었고, 이렇게 판결이 나왔으니 그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는 깊은 생각을 해서 이런 일을 벌이지 않고 똑바르게 살겠다. 계속해서 반성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판결대로 봉사시간 등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에는 검찰이 서준원에 대해 징역 6년과 일부 증죄에 대한 몰수, 수강이수명령, 공개고지, 취업제한 명령 7년을 구형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준원은 작년 8월 18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미성년자 A양을 알게 된 후 신체 노출 사진을 요구하고 성적인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양에게 용돈을 줄 것처럼 속여 60차례에 걸쳐 성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7차례에 걸쳐 노출 사진을 받아들여 성 착취물을 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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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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