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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대회 수익금 전액 기부

두산건설은 최근 진행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대회에서 판매된 갤러리 관람권 수익금 전액(1098만원)을 제주도 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두산건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제주에서 개최된 스포츠 대회이기 때문에 해당 대회를 통해 기부처를 선정한 것이다. 이번 기부금은 제주 내 장애인 체육단체와 선수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부산 남구 일대의 긴급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2600만 원을 기탁했다. 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도 3000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이외에도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운영 중이다. 대회 개최를 앞두고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소속 전원이 출연한 미리 보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호우피해를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위브 타깃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3000만 원을 적립하여 태풍 및 수해복구 기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열악한 훈련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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