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김히어라, 학교 폭력 및 일진 의혹에 소속사 입장 정리중

배우 김히어라를 둘러싸고 학교 폭력 및 일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관련 입장을 정리 중이다. 그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으며, 공식 입장을 준비 중이니 기다려주기를 부탁했다.

이날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중학교 재학 시 일진 모임 멤버였던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는 멤버였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해당 그룹이 일진 모임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한 김히어라는 폭언, 폭행, 금품 갈취 등에 동참하지 않았으며, 잘못한 것이 있다면 방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의혹으로 김히어라가 출연 중인 뮤지컬 프리다와 예정되어 있던 쿠팡플레이 SNL코리아가 큰 타격을 입었다. 프리다 측은 김히어라의 인터뷰 일정을 공유했던 바 있다. 하지만 관계자는 관련 의혹을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으며 보도가 나온 시점에야 해당 논란을 접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인터뷰 진행 여부 및 남은 회차 출연 여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플레이는 김히어라의 출연을 취소했다. 처음엔 오는 9일 공개될 예정이었던 SNL코리아 시즌4 9회 호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9회 녹화가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주는 해당 프로그램이 결방된다.

이와 관련해 김히어라와 소속사는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며, 자세한 공식 입장은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상황의 발전과 관련된 소식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