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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의 훈련에서 흉기 난동 사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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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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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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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일 거야 다 비켜!라는 제목의 기사

지난 26일 오후 3시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역사 입구에서는 한 남성이 술에 취해 흉기를 가지고 지나가는 행인들을 위협했습니다. 검은 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남성은 흉기를 휘둘러 위협하는 동안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날 이 장면은 서울 동대문경찰서와 철도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의해 연합으로 실시된 FTX(야외 기동 훈련·Field Training eXercise) 중 한 장면입니다. 이 훈련은 청량리역 대합실에서 30대 남성 1명이 흉기를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행인 1명이 흉기에 찔리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남성이 난동을 부린지 2분 만에 오후 3시 2분에는 동대문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경찰관 5명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경찰관들은 경찰 방패, 장봉, 삼단봉 등으로 무장하고 남성을 역사 출입문 앞에서 야외로 유인했습니다.

경찰관들은 "칼을 내려놓으세요" "대화로 해결합시다"라고 소리쳤으며 남성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남성은 구석에 몰리며 흉기를 들이밀며 계속해서 난동을 부리자 경찰서에서 출동한 형사들이 가세했습니다. 그 사이에 흉기에 찔린 행인은 소방 구급차에 태워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동대문경찰서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순찰차캠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찰들에게 지령을 전달했습니다. 순찰차캠은 순찰차 앞부분에 부착할 수 있는 휴대폰 형태의 카메라로, 필요할 때 경찰 조끼에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강력 범죄인 난동과 같은 상황에서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코드0를 발령합니다. 코드 0은 가장 긴급한 상황에 내려지는 지령입니다. 이날의 훈련에는 초동대응팀도 참여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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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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