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덱스, 메이드 인 어비스 추천에 "주의하겠다" 밝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태계일주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부사관 출신 방송인 덱스는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를 추천하며 구설에 오르고, 이에 관련해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덱스는 이날 논란에 대해 "크게 걱정 안 해주셔도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내 중심을 잘 잡고 살아온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누군가 봤을 때는 문제일 수 있으니 나도 주의하면 되지 않을까"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덱스는 "서로 살아온 인생과 경험은 인간 개인마다 다르니 관점 차이에서 오는 이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중심을 잘 지키면서 심려 끼치지 않도록 조율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덱스는 지난 5월 한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메이드 인 어비스를 추천했었고, 이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메이드 인 어비스는 남녀 아동 캐릭터에 대한 신체 훼손, 성고문, 살해, 식인 등을 다루는 장면이 등장해 소아성애 및 가학적인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덱스 외에도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 등 해당 작품을 추천한 다른 연예인들도 "대중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작품을 추천해야 할 것 같다"며 누리꾼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