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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의 중요성과 장마로 인한 홍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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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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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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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년에 한 번 오는 가뭄이라면 어느 정도는 견딜 수 있지만, 석 달에 이르는 장마는 그만큼 위험하다는 속담이다. 올해 장마는 이런 속담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산이 무너지고, 집, 도로, 농경지가 훼손되었다. 무엇보다도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어제로 기상청이 32일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했지만, 폭염 뒤에는 태풍 시즌이 기다리고 있다.

오랜 옛날부터 치수(治水)는 나라의 중요한 기능으로 생각되었다. 이는 현대 국가에서의 종합 물관리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농업용수는 사계절 내내 필요하며, 반도체 생산과 같은 산업에서는 최고 수질이 필수이다. 또한, 생활용수 사용량도 상당히 많다. 한국인의 1인당 수돗물 사용량은 중동 지역의 6배에 이른다. 이런 사용량에 비해 물값은 3분의 1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장마 때에는 너무 많이 내려서 홍수가 발생하고, 가뭄 때에는 너무 적게 내려서 물이 부족해지는 문제가 있다. 댐과 보를 만들어 강 활용도를 높였지만, 1년에 내리는 빗물의 28% 정도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장마로 댐의 중요성을 되새겨보게 되었다. 특히 괴산댐은 발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괴산군이 괴산댐을 리모델링해 다목적댐으로 활용하고자 정부에 요청했다. 괴산댐은 저수용량 초과로 월류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홍수 조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댐 용량을 늘리는 공사가 시급하다. 이때 항상 환경 원리주의 문제가 난관이 되는데, 이를 극복해야 한다.

다목적댐은 이름 그대로 홍수 조절, 농업 및 공업용수 공급, 수력 발전, 상수원 확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이다. 충주, 횡성, 소양강 댐 등 멋진 둘레길과 유람선을 통해 관광 레저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제는 관광 레저로서의 역할이 공식화되었다. 그러나 홍수와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댐 정비와 강 활용도를 높이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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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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