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식품사의 전문경영인들, 오너 일가보다 더 많은 급여 수령
대형 식품사의 상반기 성적과 임원 보상이 공개되었다. 오너 일가보다 전문 경영인(CEO)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는 사례도 있다고 전해졌다. 이는 우수한 성과로 인해 상당한 보너스를 받았거나, 기본 연봉 외에도 추가적인 계약으로 급여를 수령했기 때문이다.
16일 발표된 각 회사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매출이 3조원을 넘은 대형 식품사 7곳 중에서도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전문 경영인은 CJ제일제당의 박민석 대표였다. 박 대표는 식품사업 부문 대표로 6개월 동안 총 18억3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 대표는 올해 기본 연봉으로 11억5200만원을 받았으며, 상반기에는 5억7600만원을 수령했다. 이에 더해 기본 연봉의 2배가 넘는 12억5600만원을 별도의 위촉 계약을 통해 추가 보수로 받았다. 이는 상여금으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보너스 성격을 지니는 사이닝 보너스나 인센티브에 해당한다.
박 대표는 CJ그룹 오너인 이재현 회장(18억2000만원)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았다. 또한, 회사 공동 대표인 손경식 CJ그룹 회장(17억7500만원)과 최은석 대표이사(6억7500만원)보다도 많은 보수를 받았다.
박 대표는 작년 3월에 CJ제일제당에 합류하였다. 그는 세계 3대 식품사인 몬델리즈의 최고 전략 책임자(CSO) 출신으로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높다. 그는 주로 만두, 치킨, 김치 등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 전략 상품(GSP)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박 대표는 작년에도 25억원을 넘는 보수를 받았다.
7대 식품사 중 상반기 보수가 10억원 이상인 전문 경영인은 박 대표 이외에는 없었다. 롯데웰푸드의 이창엽 대표(6억1400만원)와 SPC삼립의 황종현 대표(5억6500만원)가 상반기 보수가 5억원을 넘었다. 이창엽 대표는 전액 보수였고, 황종현 대표는 상여금이 3억2400만원이었다.
16일 발표된 각 회사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매출이 3조원을 넘은 대형 식품사 7곳 중에서도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전문 경영인은 CJ제일제당의 박민석 대표였다. 박 대표는 식품사업 부문 대표로 6개월 동안 총 18억3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 대표는 올해 기본 연봉으로 11억5200만원을 받았으며, 상반기에는 5억7600만원을 수령했다. 이에 더해 기본 연봉의 2배가 넘는 12억5600만원을 별도의 위촉 계약을 통해 추가 보수로 받았다. 이는 상여금으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보너스 성격을 지니는 사이닝 보너스나 인센티브에 해당한다.
박 대표는 CJ그룹 오너인 이재현 회장(18억2000만원)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았다. 또한, 회사 공동 대표인 손경식 CJ그룹 회장(17억7500만원)과 최은석 대표이사(6억7500만원)보다도 많은 보수를 받았다.
박 대표는 작년 3월에 CJ제일제당에 합류하였다. 그는 세계 3대 식품사인 몬델리즈의 최고 전략 책임자(CSO) 출신으로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높다. 그는 주로 만두, 치킨, 김치 등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 전략 상품(GSP)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박 대표는 작년에도 25억원을 넘는 보수를 받았다.
7대 식품사 중 상반기 보수가 10억원 이상인 전문 경영인은 박 대표 이외에는 없었다. 롯데웰푸드의 이창엽 대표(6억1400만원)와 SPC삼립의 황종현 대표(5억6500만원)가 상반기 보수가 5억원을 넘었다. 이창엽 대표는 전액 보수였고, 황종현 대표는 상여금이 3억24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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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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