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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시설과 공항, 항공기에서의 빈대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부 대응 계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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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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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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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중교통 시설 빈대 확산 방지 위한 방역 및 방제 조치 강화

정부는 대중교통 시설별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방제 조치를 수립하고 주간단위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빈대 등 해충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공항 주요구역의 특별 예방소독도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한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 대응회의의 후속조치로 이뤄지며,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4주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빈대 취약시설인 대중교통시설에는 방역 및 방제 조치를 실시하여 빈대 확산을 예방하려고 한다.

이에 따라 철도 역사는 지난 6일부터 기존 주 1회의 역사 청소에 추가로 주 2회의 방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 및 고속 열차 내의 시설에 대해서는 매일 진공 및 고온 스팀 청소와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약품을 사용한 방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외부에서 들어오는 해충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 내에 모니터링 키트를 설치하고 일일시설 점검 등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를 통해 공항 입국장, 환승라운지 등 주요 구역 내의 특별 예방소독도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기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해충 방제에 더해 빈대 방제 조치도 추가하려고 민간 항공사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터미널시설 및 버스, 택시의 청결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지자체, 관련 업계 및 조합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방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해서는 9일부터 20일까지 수유실 206개와 화물차 라운지 52개 등의 시설에 대한 일제적인 방제와 긴급 점검을 실시하며, 21일부터는 일일 점검 및 추가 방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방역 및 방제 조치를 통해 대중교통 시설에서의 빈대 확산을 최대한 예방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와 같이 국내 유입 및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대중교통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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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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