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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빈대 방역·방제 조치 실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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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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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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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빈대 확산 방지 조치 강화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시설인 버스, 철도 등에서 빈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별 방역·방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개최된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 대응회의를 통해 결정된 후속 조치로 진행될 것이다.

이번 조치를 위해 국토부는 이달 13일부터 4주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계획하였다. 일상에서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인 버스, 철도, 항공 등에 대해 주간 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별로 방역·방제조치를 시행할 것이다.

이에 따라 철도 역사에서는 기존의 주 1회 역사 청소 외에 추가로 방제 소독(주 2회)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반·고속 열차 내 의자, 선반, 테이블 등 시설에 대해서는 매일 진공·고온 스팀 청소 및 질병관리청 지정 약품을 활용한 방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공항에서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빈대 등 해충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모니터링 키트를 설치하고, 일일 시설 점검 등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공항 입국장, 환승라운지 등 주요 구역은 월 1회에서 주 1회로 특별 예방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빈대 방제 조치는 항공기에도 적용되며, 기존의 일반 해충 방제에 더해 빈대 방제 조치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민간 항공사들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터미널시설과 버스·택시의 청결 상태도 상시 확인하며, 지자체와 관련 업계·조합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방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수유실(206개), 화물차 라운지(52개) 등 시설에 대한 방제 및 긴급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달 21일부터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일일 점검 및 상시 모니터링을 담당할 것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두가 안심하고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빈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대중교통 시설의 안전과 위생을 보장하기 위해 국토부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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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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